DC 측 "배트맨·슈퍼맨 계속된다...곧 '슈퍼걸'도 등장" [할리웃통신]

이수연 2023. 2.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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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스튜디오가 '배트맨'과 '슈퍼맨' 시리즈가 계속될 것이며 '슈퍼걸'도 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1일(현지 시간) DC 스튜디오의 공동 대표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은 DC 스튜디오의 DC 유니버스를 구축할 영화 및 TV시리즈 제작 계획을 공개했다.

제임스 건은 "그동안 DC 콘텐츠가 제대로 운용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영화와 TV시리즈를 짜임새 있게 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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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DC 스튜디오가 '배트맨'과 '슈퍼맨' 시리즈가 계속될 것이며 '슈퍼걸'도 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31일(현지 시간) DC 스튜디오의 공동 대표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은 DC 스튜디오의 DC 유니버스를 구축할 영화 및 TV시리즈 제작 계획을 공개했다. 그들이 언급한 영화에는 '배트맨', '슈퍼맨', '슈퍼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피터 사프란은 '슈퍼맨: 레거시'가 2025년 7월 개봉 예정이라며 DC 유니버스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슈퍼맨: 레거시'의 주인공은 신인 배우가 캐스팅될 예정이다. 피터는 함께 영화 '슈퍼걸: 우먼 오브 투모로우', '더 오서러티', '스왐프 씽'가 DC 유니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배트맨' 시리즈의 주인공으로는 계속 로버트 패틴슨이 맡는다. 로버트 패틴슨이 맡는 '배트맨'은 DC 유니버스와는 별개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어 그의 '베트맨2'는 2025년 10월 개봉될 예정이다.

TV시리즈로는 '원더우먼', '크리처 커맨도스', '월러', '패러다이스 로스트', '부스터 골드' 등 신규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했다.

제임스와 피터는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 '더 플래시',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올해 계획대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건은 "그동안 DC 콘텐츠가 제대로 운용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 영화와 TV시리즈를 짜임새 있게 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과 같이 유명한 캐릭터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캐릭터를 지원하는 전략을 펼칠 생각이다"라고 영화 제작 계획을 설명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DC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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