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겨울왕국, 눈부신 은빛 그대로 주말까지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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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귀환한 '진짜 겨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의 핫 플레이스인 대형 눈 조각 전시장이 5일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은 총 30만6천2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1일 "오는 주말에도 대형 눈 조각으로 세워진 겨울왕국은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태백을 찾아 은빛 추억을 만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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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축제 지난 1월 31일 폐막…30만6천여 명 방문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3년 만에 귀환한 '진짜 겨울' 제30회 태백산 눈축제의 핫 플레이스인 대형 눈 조각 전시장이 5일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상한 동화 나라 태백마을'을 주제로 지난 1월 27일 개막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월 31일 막을 내렸다.
닷새간 국내 대표 겨울도시 태백시가 펼친 은빛 세상의 축제장은 연일 관광객으로 가득했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은 총 30만6천2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나 닷새는 눈부신 겨울왕국을 만끽하기에 너무 짧았다.
이에 태백시문화재단은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의 눈 조각 전시장을 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눈 조각 전시장은 길이 40m·높이 7m·폭 6m의 애니 왕국을 비롯해 동화의 성, 미키마우스,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신데렐라 호박 마차 등으로 구성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1일 "오는 주말에도 대형 눈 조각으로 세워진 겨울왕국은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태백을 찾아 은빛 추억을 만들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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