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기질 차츰 나아져‥동해안 건조특보 강원 산지 강풍

[뉴스외전]

짙은 안개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요.

청정한 북서풍이 불어 들면서 지금 먼지는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고요.

내일쯤이면 대기질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되찾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을 따라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겨울철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의 질이 나아지니 다시 추위 차례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0도 안팎에 머물렀던 서울 기온이 내일 아침 영하 6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

일부 경기도와 강원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2에서 7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이 영하 6도, 대구가 영하 4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2도, 광주가 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는 추위가 차츰 덜해지겠고요.

대체로 맑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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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50916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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