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주전남병무청 4월14일 19세 대상 병역판정검사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2023년도 병역판정검사를 4월 14일~7월 26일, 9월 25일~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로, 2004년도(19세) 출생자와 판정검사 연기가 해소된 1만6000여명이 대상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병무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검사 일자와 장소 선택이 가능하며 광주·전남지역 대상자 중 조기검사 희망자는 전북지방병무청 등 희망하는 지방병무청을 선택 할 수 있다.

전북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 기간은 이날부터 4월 5일, 8월 3일～9월 20일이다.

또 올해부터는 병리검사에서 알부민 검사와 고지혈증 관련 HDL 콜레스테롤 검사 등 2개 항목이 추가돼 총 30개 검사가 이뤄진다.

병역처분은 1~3급 현역입영대상, 4급 보충역, 5급 전시 근로역, 6급 병역면제, 7급 재신체 검사로 분류된다.

◇광주시교육청, 맞춤형 학부모교육 강사 모집

광주시교육청은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녀인성교육' '진로·학습지도' '미래교육' '성교육' '기후환경교육' '생활예방교육' '공동체교육' 7개 분야이며 총 30명을 선발한다.

대상 분야 전문가는 지원서와 관련 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오는 21~23일 개별 통보된다. 오는 3월1일부터 향후 2년 동안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선대 대학 공공성 강화 학술회의

조선대학교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은 3일 오후 대학에서 '사학 혁신과 대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학술회의는 사학 법인의 현황과 개혁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지자체-대학 간 협력방안 도출, 윤석열 정부의 대학정책에 대한 평가와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강인호 조선대 행정복지학부 교수, 김재형 조선대 법학과 교수, 김경한 중부대 항공관광학부 교수, 송주명 한신대학교 일본학과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김명연 상지대 경찰법학과 교수, 선재원 평택대 국제지역학부 교수, 김문주 영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의 토론도 진행된다.

◇동신대 국제교육원, 제주도 영어캠프

동신대학교 국제교육원은 3일까지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제주도 영어 캠프'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캠프는 영어 글쓰기와 말하기 교육, 대학 영어 홍보 동영상 만들기, 외국인 강사와 함께하는 한국 문화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 국제교육원은 겨울방학 기간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토익 사관학교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