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밴드 불법고용한 파주 클럽 적발…불법체류 25명 출국조치

권숙희 2023. 2. 1.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외국인 밴드를 불법으로 고용한 경기 파주시 소재의 외국인 전용 클럽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출입국사무소 측은 지난달 29일 클럽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현장에 있던 불법 취업자와 불법체류 손님 등 태국인 25명을 적발했다.

출입국사무소 관계자는 "외국인을 불법으로 고용해 외국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유흥을 제공하는 클럽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외국인 밴드를 불법으로 고용한 경기 파주시 소재의 외국인 전용 클럽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출입국사무소 측은 지난달 29일 클럽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현장에 있던 불법 취업자와 불법체류 손님 등 태국인 25명을 적발했다.

이에 따라 클럽 대표 A(40)씨를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을 고용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또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들은 전원 강제 출국 조치할 예정이다.

출입국사무소 관계자는 "외국인을 불법으로 고용해 외국인 손님들을 대상으로 유흥을 제공하는 클럽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su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