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롯데 전무 살던 75억 성북동 단독주택 매입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2. 1. 15:42
걸그룹 블랙핑크 태국인 멤버 리사(마노반 라리사)가 신격호 전 롯데그룹 명예회장 손녀인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살던 성북동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리사는 지난해 7월 서울 성북동 소재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689.22㎡, 208.48평) 단독주택을 75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장선윤 롯데 뉴욕팰리스 전무 부부가 2014년 토지 매입 후 2016년 단독주택을 신축해 7년간 거주해온 곳이다.
성북동은 재벌 1세대들이 거주해온 대표적인 전통 부촌으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회장,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등이 거주해왔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이곳에 신혼집을 마련했는가 하면, 이승기도 2021년 연말 성북동 2층 단독주택을 56억 3500만원에 매입했다. 가수 이승철도 같은 해 서울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을 떠나 성북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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