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만취운전자, 경찰 검문 피해 달아나다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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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출구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경찰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신호등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붙잡혔다.
1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0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출구를 입구로 착각한 카니발 차량 운전자 A씨가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는다며 경적을 울렸다.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검문하려고 하자 A씨는 차량을 몰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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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출구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경찰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신호등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붙잡혔다.
1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0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출구를 입구로 착각한 카니발 차량 운전자 A씨가 차단기가 올라가지 않는다며 경적을 울렸다.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이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검문하려고 하자 A씨는 차량을 몰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A씨가 운전하던 카니발은 500m가량을 달리다가 신호등 전봇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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