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페, '2023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 12제품 선정

국내 최초 유아용품 어워즈..안전·외출용품, 가구·가전 등 6개 분야 국내외 우수 혁신제품 시상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 앰블럼. 수상 제품으로 선정되면 이 앰블럼을 1년간 제품 홍보 콘텐츠에 사용할 수 있다. ⓒ베페

2000년부터 아시아 최초, 국내 최대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인 '베페 베이비페어'를 주최해온 (주)베페가 국내 최초 유아용품 분야 어워즈 '2023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통해 국내외 우수 혁신제품 12점을 선정하고 다양한 온오프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국내 유아용품 산업의 활성화와 제품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다. 이를 위해 (주)베페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 전시회 출품 제품을 6개 분야로 나누어 혁신성, 안정성, 디자인, 시장성, 편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최종 수상제품을 선정했다.

수상 선정 제품은 ▲안전·외출용품=스완두 마리3 카시트 ▲가구·가전=베이비브레짜 젖병살균소독기 ▲의류·패브릭=바비즈코리아 멀티M 수유쿠션 ▲식품·수유용품= 루솔 우리밀 통밀로 만든 씬스틱 ▲출산용품=더블하트 마그마그코롱컵 ▲교육·미디어=두두스토리 baby says 한글 등 12제품이다. 

제품 평가는 인증기관, 디자인, 마케팅, 유통, 미디어 분야의 유아용품 업계 전문가 평가 60%, 소비자 평가 40%로 이뤄졌다. 전문가 평가는 실물시연 평가로, 소비자 평가는 베페 서포터즈 50명의 평가와 베페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진행했다. 열흘 간 온라인 투표에 베페 회원 4000명이 참가했을 정도로 소비자들이 이번 어워즈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베페 관계자는 전했다.

㈜베페는 어워즈 수상기업에 다양한 온오프 홍보마케팅 기회와 특전을 제공한다. 먼저 전시회 개막 첫날 이벤트홀에서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제품들의 홍보관을 전시장에 마련해 수만 명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어워즈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현장 후기 이벤트를 통해 어워즈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수상기업들은 국내 유아용품 시장의 상징적 브랜드인 베페의 어워즈 앰블럼을 홍보 콘텐츠에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수상 브랜드와 제품은 전시회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통해 노출되며 차기 전시회 참가비 특별 할인과 부스위치 우선권을 부여 받는다. ㈜베페 관계자는 "향후 '베페 이노베이션 어워즈'를 매년 상반기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며 유아용품 업계의 혁신 제품 개발을 촉진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동 코엑스 A/B홀 전관에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180개사 350여개의 다양하고 우수한 유아업계 리딩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유아용품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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