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전소니가 그릴 퓨전사극 ‘청춘월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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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앞뒀다.
1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종재 감독을 비롯해 배웅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자리에 참석했다.
전소니는 '청춘월담'를 통해 남장에 첫 도전한다.
한편 '청춘월담'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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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앞뒀다.
1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종재 감독을 비롯해 배웅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자리에 참석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다.
이어 “제가 조금은 젊은 친구들과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호흡도 잘맞고 연기들도 잘해준다. 또 친구들이 너무 착하다. 그게 화면에서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그런 호흡을 보는 화면, 저에게 좋은 ‘청춘월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청춘월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 퓨전 사극과의 차별 포인트에 대해 “20부작이니까, 보면서 주축이 되는 다섯 배우 외에 장년층의 역할이 크다. 아마 그쪽에 나오는 내용들은 기존 사극하고 조금 다르지 않을까. 보면서 느끼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처음 시작할 때 작가님을 만났을 때도 똑같은 말을 했던 것 같다. 작가님은 저를 믿고, 저도 작가님을 믿고. 배우들을 만났을 때도 그랬다. 배우들을 믿을 테니까 저를 믿어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박형식은 작품을 통해 외로운 왕세자로 분한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자마자 끌려들어가듯 끝까지 읽었다. 여기에 이종재 감독님의 연출까지 더해지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야기했다.
이어 “왕세자 옷을 처음 입어 봤는데, 옷이 해질 때까지 입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전소니는 ‘청춘월담’를 통해 남장에 첫 도전한다. 전소니는 “민재이로 살면서 담도 넘고 길거리에도 있고 궁에도 들어가고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었다. 단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간만 본 것으로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관 역할 고민을 많이 했으나 ‘남장여자’라는 카테고리에 묶이는 게 걱정 되거나 하진 않았다. 그냥 캐릭터 그 자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월담’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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