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비’ 개봉일이 언제고? 3월 1일 확정! [공식]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3. 2. 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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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외비'가 3월 1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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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외비’ 개봉일이 언제고? 3월 1일 확정! [공식]

영화 ‘대외비’가 3월 1일(수) 개봉을 확정했다.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 행동파 조폭 필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 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해웅’(조진웅), ‘순태’(이성민), ‘필도’(김무열) 세 인물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대외비 봉투 속에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세 인물의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이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기 위해 대한민국을 뒤집을 비밀 문서를 은밀하게 거래하는 모습을 시작한다. 이어 “정치는 악마하고 거래하는 기다. 권력을 쥘라면은 영혼을 팔아야 돼”라는 강렬한 대사와 함께 등장한 숨겨진 권력 실세 ‘순태’(이성민)의 날카로운 눈빛은 ‘해웅’과의 격렬한 대립을 예고한다.

더불어 대외비 문서를 쥔 ‘해웅’과 손을 잡은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은 끊임없이 뒤집고 뒤집히는 치열한 쟁탈전을 시작한 세 인물의 모습을 암시, 눈을 뗄 수 없는 리드미컬한 범죄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영화는 3월 1일 극장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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