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7개국 외교차관 '코로나19 대응 동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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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7개국 외교차관들이 최근 각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제2차관은 1일 유선으로 진행된 제27차 '코로나19 대응 7개국 외교차관 협의'에서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 개선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현황을 소개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협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지속 강화해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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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7개국 외교차관들이 최근 각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제2차관은 1일 유선으로 진행된 제27차 '코로나19 대응 7개국 외교차관 협의'에서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 개선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현황을 소개했다.
이 차관은 또 작년 2월 러시아의 무력침공 개시 이후 현재도 계속 전쟁을 이어오고 있는 우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측의 에너지 분야 인도적 지원 노력도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협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응 협력을 지속 강화해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날 협의엔 이 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森健良)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 미셸 찬 호주 외교통상부 동남아시아 담당 차관보, 비나이 콰트라 인도 외교부 수석 차관, 크리스 시드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차관, 하 킴 은고크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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