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에 1만1천명 참여…42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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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올해 1만1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비 42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총 1만1천91명이 참여하며, 사업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17개 기관에서 위탁 수행한다.
작년보다 사업비는 31억원, 참여자는 422명이 각각 늘었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공익형이 9천179명, 사회 서비스형이 1천395명, 시장형과 취업 알선형 은 각각 4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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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올해 1만1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비 42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총 1만1천91명이 참여하며, 사업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등 17개 기관에서 위탁 수행한다.
작년보다 사업비는 31억원, 참여자는 422명이 각각 늘었다.
올해는 공익형(72개), 사회 서비스형(55개), 시장형(16개), 취업 알선형(2개) 등 145개 사업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공익형이 9천179명, 사회 서비스형이 1천395명, 시장형과 취업 알선형 은 각각 440명이다.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원을, 사회 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에 70만원을 받는다. 나머지는 일하는 시간에 따라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년기 소득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우울감 해소 및 의료비 절감 등의 사회적인 효과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사업 내실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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