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토트넘, 라이트백 교통정리… 도허티 내보내고 포로 '영입'

김한림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2.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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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트백 교통정리를 마쳤습니다.

토트넘은 1일 스포르팅의 라이트백 페드로 포로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포로 영입으로 라이트백 포화 상태가 된 토트넘은 빠르게 교통정리에 나섰습니다.

도허티뿐만 아니라 제드 스펜스까지 스타드 렌 임대를 보내며 라이트백 정리를 마친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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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에 합류한 맷 도허티 (사진 출처=아틀레티코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한림·장하준 영상기자]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라이트백 교통정리를 마쳤습니다.

토트넘은 1일 스포르팅의 라이트백 페드로 포로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영입에는 오는 여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포로 영입으로 라이트백 포화 상태가 된 토트넘은 빠르게 교통정리에 나섰습니다. 먼저 맷 도허티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냈습니다.

원래 도허티는 임대 이적이 유력했으나, 임대 정책에 가로막혔습니다. FIFA는 22세 이상 선수를 국외로 임대 보낼 시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는 정책을 규정했으며, 현재 토트넘의 임대생은 8명인 상황. 그로 인해 도허티는 토트넘과 계약 해지 후 FA 신분으로 아틀레티코와 이번 시즌까지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편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댄 킬패트릭에 의하면, 원래는 도허티 대신 에메르송이 아틀레티코에 갈 뻔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에메르송이 토트넘 생활에 만족을 느껴 아틀레티코 이적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허티뿐만 아니라 제드 스펜스까지 스타드 렌 임대를 보내며 라이트백 정리를 마친 토트넘. 남은 시즌 토트넘의 라이트백 자리를 두고 포로와 에메르송이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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