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조직개편 단행…정원도 감축

이정민 기자 2023. 2. 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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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은 창단 41주년을 맞아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마련 된 조직 및 인력 효율화 계획을 최종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공단은 기능 조정을 통해 본부 부서를 슬림화하고 지방조직을 단계별로 통합·광역화하며 적정 규모의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만규 공단 혁신경영본부장은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부 합의와 소통을 거쳐 새로운 조직 운영체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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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은퇴지원실·비서실 폐지…2개 지부·콜센터 통합

공무원연금공단.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창단 41주년을 맞아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마련 된 조직 및 인력 효율화 계획을 최종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공단은 기능 조정을 통해 본부 부서를 슬림화하고 지방조직을 단계별로 통합·광역화하며 적정 규모의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은퇴지원실과 비서실이 폐지되고 세종지부, 대전지부, 공무원연금콜센터가 '세종·대전지부'로 통합된다.

조직은 기존 16실·1단·1연구소·10지부·1콜센터에서 14실·1단·1연구소·9지부가 된다. 정원도 12명 줄인다.

임만규 공단 혁신경영본부장은 "조직과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부 합의와 소통을 거쳐 새로운 조직 운영체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015년 3월 서귀포시 소재 제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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