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학회, 31년 만에 기금 200억원 돌파

전창해 2023. 2. 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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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장학회가 설립 31년 만에 기금 200억원을 돌파했다.

1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 장학회가 작년 말 기준 군 출연금 146억원, 기탁금 31억원, 사업 집행잔액 35억원을 합쳐 212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1991년 설립된 이 장학회는 이자수익으로 매년 3월 중학∼대학생 300여명에게 2억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으로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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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장학회가 설립 31년 만에 기금 200억원을 돌파했다.

음성군청 전경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음성군에 따르면 이 장학회가 작년 말 기준 군 출연금 146억원, 기탁금 31억원, 사업 집행잔액 35억원을 합쳐 212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1991년 설립된 이 장학회는 이자수익으로 매년 3월 중학∼대학생 300여명에게 2억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장학회 운영으로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군장학회는 올해 장학금 지급 외에도 명문학교·글로벌 에코리더 육성사업, 장학생 멘토링, 대학입시설명회, 우수대학 탐방 등을 추진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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