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증평=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군청 1층 민원실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법인전용 무인발급기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부동산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등 총 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다.

복합서류 발급이 필요한 법인은 행정서류와 법원 관련 서류를 군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증평군-증평소방서-배달대행업체, 재난예방 업무협약

충북 증평군은 1일 증평소방서, 증평지역 배달대행업체 4곳(프렌즈퀵서비스, 제트콜서비스, 대한퀵서비스, 고고퀵서비스)과 '안전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대행업체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대응에 협조하기로 했다.

증평소방서는 업체를 대상으로 화재대응 요령·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증평군, 내년도 공공비축미 '알찬미'·'참드림' 선정

충북 증평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 등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정부 보급종 종자 확보와 재배 용이성, 농협수매 품종과의 연계수준, 미질 등을 고려해 이들 품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찬미는 재배여건과 농협수매 품종과 맞는 품종으로 1순위로 선정됐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추정, 알찬미 품종이며 매입은 올해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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