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잇, 데뷔 앨범에 아이즈원 프로듀싱팀 뭉쳐…매력 극대화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데뷔를 앞둔 그룹 '라임라잇(LIMELIGHT)을 위해 아이즈원 드림팀이 다시 뭉쳤다.

1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임라잇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데뷔 EP '러브 앤 해피니스(LOVE & HAPPINESS)'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앨범은 오는 17일 정식 발매한다.

지난 9월 프리데뷔 EP '라임 라잇(LIME LIGHT)'으로 얼굴을 알린 이들의 정식 데뷔 선언이다.

라임라잇은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토 미유와 MBC '방과후 설렘'에서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은 김수혜, 그리고 실력파 연습생 가은 등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데뷔 EP에 담긴 3곡을 위해 아이즈원 신드롬을 만든 프로듀싱팀이 의기투합했다. 아이즈원의 히트곡 '피에스타(FIESTA)' '비올레타' 등을 작업한 김승수, 최현준(V.O.S)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 곡 '어니스틀리(HONESTLY)'는 전작 더블 타이틀 곡 '아이 투 아이(Eye To Eye)'의 연장선의 의미도 담고 있다.

더불어 '블랑 누아르(BLANC NOIR)', '크리스탈(CRYSTAL)' 등의 수록곡을 통해 라임라잇은 서정적이며 에너제틱한 반전 매력으로 자신들의 세계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라임라잇의 한정판 프리데뷔 EP는 완판됐으며 일본 팬덤도 형성되며 팬사인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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