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온·오프라인 활발한 소통 ‘화제’

‘메이플스토리’가 온·오프라인에서의 활발한 소통 행보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비대면 환경을 반영해 친숙하고 가벼운 소재를 다루는 라이브 방송, 여름 및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를 미리 공개하는 실시간 쇼케이스 등 온라인을 중점으로 폭넓게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이플스토리’는 그간 진행해왔던 온라인 소통에 더해 오프라인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특별 레스토랑 ‘웡스토랑’을 운영하며 이용자를 맞이할 계획이다.

‘웡스토랑’은 게임 속 다양한 NPC와 몬스터들이 매주 새로운 이벤트와 선물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콘셉트의 이벤트다.

이벤트 공간을 본 딴 레스토랑을 오프라인 공간까지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GS25와 이삭토스트에 ‘메이플스토리’ 콜라보 시즌2를 선보이고 인생네컷에 ‘메이플스토리’ 컬래버 프레임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제휴를 진행했다.

‘메이플스토리’의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즌마다 ‘메이플스토리’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콘텐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해왔다.

특히 이번 겨울 ‘SAVIOR(세이비어) 쇼케이스’는 넥슨 강원기 총괄 디렉터와 김창섭 기획실장이 출연한 가운데 6만 6000여 명이 시청했다.

편안한 분위기로 이뤄지는 라이브 방송과 지속적인 소통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각종 시즌과 기념일, 테스트 서버 오픈 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직접 유저들의 댓글을 확인하며 소통해 왔다.

올 초 인게임에서 공개된 개발진의 새해 편지는 2023년 20주년을 맞이한 개발진의 진심 어린 감사와 감성적 메시지로 이용자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넥슨은 온라인 소통에서 한발 나아가 인게임 이벤트 ‘웡스토랑’을 오프라인까지 확장 오픈하고 오는 24일부터 3일간 이용자를 초대할 계획이다.

‘웡스토랑’은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개발한 요리를 선보인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더욱 주목받는다.

앞서 ‘메이플스토리’는 최현석, 오세득 셰프에 의뢰해 ‘메이플스토리’ 요리를 개발하고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조리법을 배우는 에피소드 영상을 2회에 걸쳐 공개했다.

최현석 셰프의 ‘헤네시스 주황버섯 파스타’는 ‘주황 버섯’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로 ‘슬라임’을 젤리로 토핑해 상큼함을 더했으며 ‘마늘 리본 돼지 갈비 리조또’는 ‘리본 돼지’ 몬스터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플스토리’는 이들 ‘웡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를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