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전소니 "남장한 내관 연기, 여러 가지 고민 多"

최혜진 기자 2023. 2. 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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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전소니가 남장여자로 등장한 소감을 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 민재이(전소니 분)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전소니는 남장을 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소니는 "남장을 한 내관은 민재이가 찾은 직업이다. 내관이면 남자기도, 아니기도 한 부분이 있어서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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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tvN
'청춘월담' 전소니가 남장여자로 등장한 소감을 전했다.

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종재 PD를 비롯해 배우 박형식, 전소니, 표예진, 윤종석, 이태선이 참석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 민재이(전소니 분)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전소니는 일가족 살인사건 용의자 민재이 역을 맡았다. 민재이는 산속에서 신분을 감추느라 남장을 하기도 한다.

이날 전소니는 남장을 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순돌이로 많은 경험을 한다. 그래서 단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간만 본 것으로도 만족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소니는 "남장을 한 내관은 민재이가 찾은 직업이다. 내관이면 남자기도, 아니기도 한 부분이 있어서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남장여자라는 카테고리에 묶이는 것에 걱정을 하진 않았다"며 "그렇게 묶으면 비슷한 역할이 많지만 캐릭터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을 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춘월담'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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