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대전시의회, 새해 첫 의사일정 시작…임시회 개회

정윤덕 2023. 2. 1.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의회가 1일 제26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며, 의원발의 17건 등 80여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통학차량 전기차 보급 확대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고, 박주화·정명국·이한영·이금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의회 새해 첫 의사일정 시작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대전시의회가 1일 제26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며, 의원발의 17건 등 80여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통학차량 전기차 보급 확대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고, 박주화·정명국·이한영·이금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2일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 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진다.

이상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할 전망이지만, 눈앞에 닥친 시련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63일, 임시회 4회 55일 등 118일간 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