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 박차…하반기 운영 가시화

유주현 2023. 2. 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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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가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군은 75억원을 들여 정선읍 신월리 896-4 외 5필지에 연면적 188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중에 있다.

군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지역에 한 곳도 없어 치매 어르신들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들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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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은 정선읍 신월리에 들어서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를 6월 운영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공사가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군은 75억원을 들여 정선읍 신월리 896-4 외 5필지에 연면적 188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건립중에 있다. 현재 공정율은 80%를 보이고 있다.

올해 6월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공사 진행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지역에 한 곳도 없어 치매 어르신들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들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은 1·2·4인실 등 총 18개 요양실에 57명의 치매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는 치매전담실을 비롯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린넨실, 면회실, 간호사실, 요양보호사실 등으로 꾸며진다.

군은 입소자 뿐만 아니라 종사자, 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에 입소자 편리를 위한 화장실과 물품 보관함을 별도로 설치하고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소규모 공간을 배치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에 치매 전문 간호사 및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 등을 배치해 운동요법, 현실인식훈련, 가족교육, 인지자극활동, 음악활동 등 다양한 치매프로그램 운영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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