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성동문화재단에 1000만원 기부금 전달

박미애 2023. 2. 1.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신사가 성동구 지역의 문화예술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무신사는 지난 달 31일 성동문화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은 "아이들이 꿈을 기를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교육 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성동구를 기반으로 한 로컬 프로젝트와 기부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무신사가 될 것"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무신사가 성동구 지역의 문화예술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지난 달 31일 성동문화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무신사 본사가 위치한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취지다.

이번 기부를 통해 무신사는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를 후원할 예정이다. 2012년에 창단된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내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음악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성동 꿈의 오케스트라에 전달된 기부금은 악기 구매, 견학 비용 등 오케스트라 단원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은 “아이들이 꿈을 기를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교육 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힘을 보태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성동구를 기반으로 한 로컬 프로젝트와 기부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무신사가 될 것”고 전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5월에 성동구 지역 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쇼핑 지원금을 후원한 바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