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랑의온도탑, 우려 불식하고 101.3도 달성…84억여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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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84억 6800만원(잠정집계)의 모금액으로 나눔온도 101.3도로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 사랑의열매는 1일 사무국에서 유계식 회장과 운영위원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진행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총 모금액 84억 6800만원 중 개인 기부금은 34억여원(40.2%), 법인 기부금은 50억 6000만여원(5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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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사랑의열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84억 6800만원(잠정집계)의 모금액으로 나눔온도 101.3도로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 사랑의열매는 1일 사무국에서 유계식 회장과 운영위원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나눔캠페인 폐막식을 진행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총 모금액 84억 6800만원 중 개인 기부금은 34억여원(40.2%), 법인 기부금은 50억 6000만여원(59.8%)이다. 앞선 전년 캠페인의 최종 모금액은 94억 8500만원으로 개인 기부금은 34억 2000만원(36.1%), 법인 기부금은 60억 6000만원(63.9%)이다.
올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사랑의온도는 지난 1월 15일 기준 80도를 넘지 못하며 전국 최하위를 기록할 정도로 목표달성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도민들과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주었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100도를 달성했다.
유계식 강원사랑의열매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강원도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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