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충북사 한눈에'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의 생생한 역사 현장을 기록한 2023년 20회 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열린다.

같은 기간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도 함께 한다.

20회를 맞는 보도사진전에서는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한 충북사진기자회 소속 기자들이 열정으로 담아낸 150여점의 보도사진을 만날 수 있다.

또 역대 사진전 출품작을 추려 함께 전시한다. 주요 사건·사고와 기획취재 등 20년 충북사(忠北史)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004년 출범한 충북사진기자회는 오진영(충청매일 부장) 회장과 김용수(충북일보 부국장)·김용빈(뉴스1 기자)·천경환(연합뉴스 기자)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진영 회장은 "지난 20년 간 변화한 충북의 모습과 사건·사고, 충북을 찾은 인사 등 소중한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며 "역사의 기록자로서 냉철한 시각으로 우리 사회의 모습을 기록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 행사는 열지 않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