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한방건강대학→금산행복대학’ 명칭 변경

금산읍 본소 매주 목요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운영

지난해 진행된 한방건강대학 기공체조 강의 모습.(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어르신 평생학습 장으로 지난 16년간 이어온 ‘한방건강대학’ 명칭을 ‘금산행복대학’으로 변경·운영한다.

금산행복대학은 오는 3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금산다락원에서 매주 목요일 본소 교육이 진행되며, 추부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추부분소 교육은 매주 화요일 실시된다.

금산행복대학은 기존 프로그램에 고품격 강사 초빙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확대·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이며 2월 17일까지 신분증과 사진을 지참해 금산군보건소 2층 행복대학 접수처 또는 추부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금산행복대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을 책임지는 의지를 담아 기존 한방건강대학을 금산행복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며 “참여자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