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국개최 예정 블루베이 LPGA, 코로나19로 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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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대회가 취소됐다.
LPGA 투어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9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블루베이 LPGA 대회를 취소했다"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현지 여행 제한 조치를 고려한 중국골프협회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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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여행 제한 조치 고려해”
3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대회가 취소됐다.
LPGA 투어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9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블루베이 LPGA 대회를 취소했다”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현지 여행 제한 조치를 고려한 중국골프협회의 조언에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4년 처음 열린 이 대회는 2018년을 끝으로 5년째 대회를 열지 못하고 있다. 2019년에는 주최 측의 사정으로 취소됐고 2020년 이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취소됐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여행 제한 조치로 개최가 무산됐다.
LPGA투어는 “하이난 그린타운 블루베이, 중국골프협회,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 IMG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에는 하이난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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