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등 7개국 외교차관, 코로나19·우크라 에너지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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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7개국 외교차관이 1일 전화 협의를 하고 최근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동향, 우크라이나 에너지 지원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협의에 참석한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회의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 외에 호주, 인도, 일본, 뉴질랜드, 베트남 등에서 외교차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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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국, 미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7개국 외교차관이 1일 전화 협의를 하고 최근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동향, 우크라이나 에너지 지원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협의에 참석한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현황을 소개했다.
또 우크라이나 에너지 분야에 대한 한국의 인도적 지원 노력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날 회의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 외에 호주, 인도, 일본, 뉴질랜드, 베트남 등에서 외교차관이 참석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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