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임시완·김희원, 이름만 나열했을 뿐인데[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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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들의 이름을 나열했을 뿐인데 설렌다.
연상호 감독의 한국판 SF '정이'를 이을 넷플릭스 새 영화, 바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감독 김태준)다.
특히 신예 김태준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현대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일상생활의 필수품 스마트폰을 이용한 범죄를 그려내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 '현실 밀착 스릴러'의 묘미를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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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
수식어가 필요 없는 ‘믿보배’ 천우희와 ‘비상선언’으로 파격 변신에 성공한 임시완, ‘천의 얼굴’ 김희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예 김태준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현대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일상생활의 필수품 스마트폰을 이용한 범죄를 그려내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 ‘현실 밀착 스릴러’의 묘미를 뽐낼 예정이다.
천우희는 우연히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후 일상이 뒤흔들리는 ‘나미’ 역을, 임시완은 스마트폰을 주운 후 ‘나미’에게 접근하는 ‘준영’ 역을 각각 맡았다. 아들을 용의자로 의심하고 집요하게 쫓는 형사 ‘지만’ 역에는 김희원이 나서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과 몰입감, 스마트폰을 이용한 소재로 일상이 공포가 된 순간을 담은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새로운 K콘텐츠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월 17일 전 세계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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