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오 브이씨 대표 “슈퍼스트로크, 글로벌 브랜드 교두보 될 것”

이충진 기자 2023. 2. 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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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로 잘 알려진 브이씨가 슈퍼스트로크 런칭쇼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앞서 브이씨는 지난 해 말 글로벌 점유율 1위 퍼터 그립 브랜드인 ‘슈퍼스트로크’를 인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Zenergy’ 시리즈. 브이씨 제공



브이씨는 1일 서울 브이씨 본사 사옥(보이스캐디CC)에서 슈퍼스트로크 글로벌 런칭쇼를 열고 신제품 공개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로서 앞으로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 날 브이씨는 슈퍼스트로크의 기존 제품들과 더불어 인수 뒤 첫 신제품인 ‘Zenergy’ 시리즈를 공개했다. 향상된 ‘Spyne+’ 기술과 부드러운 폴리우레탄 질감처리, 고유의 ‘NO-Taper’ 기술로 그립의 안정감과 일관된 퍼팅을 가능하게 설계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날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슈퍼스트로크 인수 후 첫 런칭 행사를 개최하며 슈퍼스트로크만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글로벌 퍼터그립 1위 브랜드 슈퍼스트로크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도모함으로써 글로벌 무대에 우뚝 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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