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16명 모집…25일 실기전형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파주시청 제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23년 신규단원 16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소년소녀합창단은 파주시의 지원으로 합창, 안무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정기·기획 연주회,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활동을 벌인다. 또한 단복 제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혜택도 주어진다.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주말을 제외한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실기전형은 25일 오후 2시에 문산행복센터 공연동 1층에서 실시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문 합창교육을 통해 향후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파주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하나가 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