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 박형식 “처음 입어본 왕세자 한복, 내 옷처럼 편해져”

황혜진 2023. 2. 1.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형식이 "왕세자 옷이 내 옷처럼 편해졌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2월 1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 제작발표회에서 왕세자 역할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박형식이 "왕세자 옷이 내 옷처럼 편해졌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2월 1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연출 이종재) 제작발표회에서 왕세자 역할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박형식은 '청춘월담'에서 왕세자 이환 역을 맡았다. TV 드라마 출연은 2021년 12월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해피니스'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그 사이 지난해 4월 종영한 디즈니+ 드라마 '사운드트랙#1'에 출연했다.

박형식은 2017년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화랑' 이후 6년 만에 사극에 도전해 한복을 입게 된 것에 대해 "오랜만에 이렇게 사극을 하게 됐는데 갓을 쓰고 연기한 건 처음이다. 어느 순간 빠져들어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더라. 작품, 이 책의 힘이 있구나 생각했다. 이 대본을 드라마로 연출까지 하면 그림이 어떨까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커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전에도 사극을 했지만 왕세자 옷은 못 입어봤다. 처음으로 입어봤는데 나중에는 오랜 시간 촬영을 하다 보니까 옷이 해졌다. 어느 순간 오랜 시간 이렇게 살아온 것처럼 옷이 해지더라. 내 옷처럼 편했다"고 덧붙였다.

박형식 주연의 '청춘월담'은 2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