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1 변이 검출률 50.4%…국내 우세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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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BN.1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50%를 넘기면서 국내 다섯 번째 우세종이 됐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주간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에 의하면 BN.1의 전체 감염률은 48.9%, 국내감염은 50.4%, 해외유입은 35.3%로 나타났다.
국내감염을 기준으로 BF.7, BA.2.75, XBB.1.5 변이 바이러스는 전주 대비 검출률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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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BN.1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50%를 넘기면서 국내 다섯 번째 우세종이 됐다. 또 코로나19에 한 번 확진됐다가 다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비율이 20%를 넘어섰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주간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에 의하면 BN.1의 전체 감염률은 48.9%, 국내감염은 50.4%, 해외유입은 35.3%로 나타났다.
특정 변이의 국내 검출률이 50%가 넘으면 우세종으로 분류된다. 이로써 BN.1은 델타, BA.1, BA.2, BA.5 변이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 우세종이 됐다. 국내감염을 기준으로 BF.7, BA.2.75, XBB.1.5 변이 바이러스는 전주 대비 검출률이 증가했다. 기존 우세종이었던 BA.5의 검출률은 20.2%에서 18.3%로 감소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국내 유행 상황은 정점을 지나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BN.1이 우세종화되는 것이 유행을 반전시킬 수 있는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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