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랑의 온도탑' 117.9도 달성…47억641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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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47억6410만원이 모여 목표액 40억4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117.9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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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총 47억6410만원이 모여 목표액 40억4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117.9도를 달성했다. 지난 3년간 제주 사랑의 온도는 2020년 100.5도, 2021년 103.1도. 2022년 108.4도를 기록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에너지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자활을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안전복지 돌봄 지원사업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지역사회 신속 지원 네트워크사업 △복지현안 지원사업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지난해 연간모금액은 117억3000만원으로, 3년 연속 1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주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에서 “이번에 모인 성금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도민들의 성금을 적재적소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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