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6일부터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진행

백운석 기자 2023. 2. 1.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이 오는 6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접수받아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중 125명을 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5명 선발 30여 사업에 배치…6월 30일까지 실시
청양군 청사 전경.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6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접수받아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중 125명을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72명) 대비 73% 증가한 수치며, 군은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국토공원화조성 등 17개 부서 30여 사업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1인 가구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와 4억 미만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의 합계) 보유자, 2회 연속 반복 참여자 제외 등이다.

공공근로 상반기 사업은 오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고 근무 시간은 나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8시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하반기에도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