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프리랜서 플랫폼 업계 1위 이랜서, 8년 연속 흑자 달성
국내 최초 IT 프리랜서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이랜서는 경기 침체·고용 불황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8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랜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도 지난해 40%의 매출 증가와 50%의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랜서 회원수도 4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누적 프로젝트 건수 5만건에 대한 금액은 총 9000억원을 돌파해 업계에서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IT프리랜서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그 비결에 대해 회사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들이 인력 채용 대신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각 종 프로젝트에 프리랜서나 외주용역을 투입하는 추세 전환에 적극 대응한 점을 들었다.
무엇보다 IT 프리랜서 매칭 시스템이 톡톡히 효과를 발휘했다.
이랜서의 IT 프리랜서 매칭 시스템은 기업이 프로젝트를 등록하면 24시간 이내에 검증된 프리랜서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으며, 프리랜서 회원에게는 프리랜서의 희망 조건을 최대로 반영한 프로젝트를 담당 매니저가 추천해 준다.
이랜서는 다른 프리랜서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들과 차별화된 점은 바로 기업과 IT 프리랜서를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오토퍼펙트매치’ 인공지능추천서비스와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율이다.
약 1.5억 개의 서비스 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인재추천 시스템 ‘오토퍼펙트매치(autoPerfectMatch)’를 활용해 기업들의 프로젝트가 등록되면 프리랜서를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추천하고 연결시켜준다. 아울러 이력서를 한 번만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등록돼 이력서 파일을 간편하게 업데이트 및 공유할 수 있는 ‘오토폴리오(*autoFOLIO)’ 서비스를 통해서 IT 프리랜서와 기업 간의 자동 매칭의 기회를 더욱 확장해 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IT 분야의 프리랜서 시장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상태”라며 “기업들은 프로젝트에 필요한 IT 인재를 필요한 시기에만 투입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랜서도 자신이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자신의 삶의 여유를 찾으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있기에 많은 IT 관련 인재들이 프리랜서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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