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역도 찰떡 송강호 ‘1승’ 그 변신에 새삼 놀란 로테르담

허민녕 2023. 2. 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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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송강호의 신작 그 반응은 역시나 뜨거웠다.

송강호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1승'이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송강호 새 작품에 대한 영화제 반응은 호평 일색.

2022년 영화 '브로커'로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드디어 거머쥔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동주'의 각본을 쓴 감독 신연식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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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송강호의 신작 그 반응은 역시나 뜨거웠다. 송강호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1승’이 네덜란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앞서 영화 ‘1승’은 송강호의 단독 컷이 담긴 영어판 포스터가 사이버상에 유출되며 화제를 모았다. ‘One Win’이란 영제가 적힌 포스터 실체는 결국 세계 10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초청에 맞춰 제작된 것이었다.

송강호 새 작품에 대한 영화제 반응은 호평 일색. “흥행을 위한 모든 요소를 갖춘 영화”이자 “여지 없는 대배우”로 송강호의 연기를 높이 샀고,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정서에 유머마저 더해진 ‘록키’ 느낌이란 극찬 섞인 비유도 이어졌다.

‘1승’은 살면서 단 1번의 성공도 맛본 적 없는 배구감독이 단 1번의 승리만 거두면 되는 여자배구단을 만나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22년 영화 ‘브로커’로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드디어 거머쥔 송강호가 주연을 맡았으며, ‘동주’의 각본을 쓴 감독 신연식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올해 중하반기 국내 개봉될 예정이다.(사진=㈜콘텐츠지오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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