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이는 이웃사랑···인천서 역대 최다 106억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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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모금회)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다액인 106억5200만원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888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상승했는데, 역대 최다 모금액을 기록하면서 최종 온도는 120도를 기록했다.
인천모금회 관계자는 "인천 시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120도까지 올렸다"며 "모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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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모금회)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다액인 106억5200만원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88억8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다.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888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상승했는데, 역대 최다 모금액을 기록하면서 최종 온도는 120도를 기록했다.
기업·단체 모금액은 전년도 모금액 66억5100만원보다 25.7% 증가한 83억63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 모금액은 22억8900만원으로, 전년도 33억800원의 3분의 2 수준에 그쳤다.
인천모금회 관계자는 "인천 시민과 기업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120도까지 올렸다"며 "모금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모금회는 연중 상시모금도 하고 있다. 이웃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단체·개인은 인천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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