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의료취약계층 300명에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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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9월부터 동탄보건소에서 시범 운영돼 왔다.
시는 올해부터 서부, 동부보건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들에게는 오는 11월까지 마을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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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까지 만성질환 관리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우리동네 한방주치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9월부터 동탄보건소에서 시범 운영돼 왔다. 시는 올해부터 서부, 동부보건소로 확대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300명이다.
이들에게는 오는 11월까지 마을 한의사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준다.
진찰 및 보건지도, 건강상담, 침 시술, 복약, 기초건강 측정, 만성질환관리 건강위험 요인 파악, 보건교육 등이 진행된다.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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