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슬친자들의 꺾이지 않는 마음"…'더 퍼스트 슬램덩크' 29일만에 200만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가 개봉 29일째인 오늘(1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일 오전 7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전국 응원 상영회와 성우 앵콜 무대인사까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가 개봉 29일째인 오늘(1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일 오전 7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레전드 스포츠 만화다. 국내에서도 1990년대 '농구 붐'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슬램덩크'가 26년 만에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아 새로운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탄생했다.
이렇듯 1990년대 추억을 간직한 3040 남성 관객들에게서 시작된 '슬램덩크 붐'은 입소문 열기로 1020 세대까지 견인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CGV 기준 연령별 예매 분포는 20대 18.7%, 30대 38.6%, 40대 31.8%로 20대의 예매 비율이 점차 오르는 추이를 보이고 있고, 성별 분포 역시 여성 47.5%, 남성 52.5%로 여성 관객들의 반응도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상승세를 기대케 한다.
한국어 더빙판에 대한 인기도 200만 관객 돌파에 힘을 실었다. 더빙판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자막 관객 53.1%, 더빙 관객 46.9%로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포맷으로 재관람 하는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자)'들의 N차 관람 열풍이 확산하고 있는 것.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전국 응원 상영회와 성우 앵콜 무대인사까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의 동명 스포츠 만화를 원작으로 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자인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준호♥김지민', 교제 2년 만에 헤어지라고? 새벽 2시에 문자로 싸웠을 뿐인데…('돌싱포맨')
- '이완♥' 이보미 "막국수 집 오픈"…김태희♥비, 특급 선물에 감동
- 박미선 "담배, 끊는게 아니라 참는 것…어느 순간 생각나더라"
- 이금희, 정우성에 공개 사과..“전화 끊고 속상해서 울었다” (어쩌다어른)
- [SC이슈]'송중기 ♥케이티', 출산 임박했나? 아기 옷 선물 받아 작접 교환까지
- "가스라이팅 당해 유서까지 썼다" 이민우, '충격' 26억 사기 피해 전…
- 이준 "멕시코서 8.1 강진 아비규환, 韓 뉴스 보도+母에 유언"(전참시…
- '면사포 쓴' 하니 ♥양재웅과 결혼 발표, 수줍은 예비신부→★들 축하 릴…
- 남보라 "보육원 승합차 선물 1년간 준비, 아픈 개인사 이겨내려 봉사"(…
- 임원희 '고졸 학벌' 폭로 "유재석·신동엽 서울예대 졸업 못해"(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