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1 우세종화…"국내 유행 · 중증도 큰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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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하위변위인 BN.1이 지난주를 기점으로 우세종화 됐다고 밝혔습니다.
BN.1의 국내감염 검출률은 점차 늘어 지난주 50.4%를 차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유행 정점을 지나 확진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BN.1의 우세종화가 유행을 반전시킬만한 영향을 줄 걸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BN.1이 국내 유행 상황이나 중증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걸로 판단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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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하위변위인 BN.1이 지난주를 기점으로 우세종화 됐다고 밝혔습니다.
BN.1의 국내감염 검출률은 점차 늘어 지난주 50.4%를 차지했습니다.
1월 첫째 주 35.7% 대비 약 15% p 오른 겁니다.
반면 BQ.1, BQ1.1을 포함하는 BA.5 세부계통 검출률은 35.5%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입니다.
방역 당국은 유행 정점을 지나 확진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BN.1의 우세종화가 유행을 반전시킬만한 영향을 줄 걸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BN.1이 국내 유행 상황이나 중증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걸로 판단한 겁니다.
이런 가운데 재감염 비율은 22.8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해 3월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감염으로 얻은 면역이 줄어들고 있고 동절기 추가접종률도 아직 낮다며, 재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은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승현 기자doctor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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