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초상화서 나온듯 아우라 대단" 이동휘·강길우 칭찬 일색 ('어쩌면 우린')

최지예 2023. 2. 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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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와 강길우가 함께 호흡한 배우 정은채의 아우라를 극찬했다.

 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언론시사회에 배우 이동휘, 강길우, 정다은과 형슬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휘와 강길우는 여자 주연 배우 정은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휘는 "정은채 배우가 초상화에서 걸어나온 것처럼 분위기와 아우라가 있어서 영화하면서 신선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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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 언론시사회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동휘와 강길우가 함께 호흡한 배우 정은채의 아우라를 극찬했다. 

1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언론시사회에 배우 이동휘, 강길우, 정다은과 형슬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휘와 강길우는 여자 주연 배우 정은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동휘는 "정은채 배우가 초상화에서 걸어나온 것처럼 분위기와 아우라가 있어서 영화하면서 신선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조준원 기자 wizard333@

정은채와 호흡을 맞춘 강길우 역시 "정은채 배우를 실제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우라가 대단하다"며 "촬영 초반에 그 아우라를 이겨내느라 애를 먹었다. 내가 여기 있으면 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아우라를 이겨내기 위해 애썼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정은채는 이날 언론시사회에 해외 체류 중인 관계로 불참했다.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를 담은 영화다.

2월 8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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