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日 첫 솔로 라이브 이벤트 성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일본 첫 솔로 라이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카이 재팬 스페셜 라이브 2023(KAI Japan Special Live 2023)'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등 3개 도시에서 총 4회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서 카이는 '음', '낫띵 온 미(Nothing On Me)', '리즌(Reason)',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등 첫 솔로 앨범 수록곡, '피치스(Peaches)', '바닐라(Vanilla)', '투 비 어니스트(To Be Honest)' 등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까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엑소 일본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일렉트릭 키스(Electric Kiss)' 무대는 물론, '러브샷(Love Shot)', '템포(Tempo)', '전야', '으르렁' 등 엑소 히트곡 메들리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보여줬다. 여기에 VCR 영상에 맞춰 변화하는 LED 조명과 객석을 배경으로 한 색다른 연출로 공연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카이는 "특별한 솔로 공연으로 일본 팬분들과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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