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린’ 이동휘 “정은채·정다은, 나 때문에 곤욕‥비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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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는 2월 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제가 캐스팅되는 바람에 정은채 씨와 정다은 씨가 곤욕을 치르는 거 같다. 비통한 심정이다"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2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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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이동휘가 상대역인 정은채와 정다은을 향해 "저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말한 이유는?
이동휘는 2월 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감독 형슬우)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제가 캐스팅되는 바람에 정은채 씨와 정다은 씨가 곤욕을 치르는 거 같다. 비통한 심정이다"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극중 이동휘는 몇 년 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여자친구에게 얹혀사는 불량 남친 '준호'로 분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전 여자친구가 '아영'(정은채), 현 여자친구가 '안나'(정다은)라는 설정이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서 정다은은 "감독님께 도대체 '안나'가 '준호'에게 반하는지 여쭤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정은채와 연인 호흡을 맞춘데 대해 이동휘는 "초상화에서 걸어나온 것 같은 분위기와 아우라가 있는 배우"라며 "저 역시 함께 연기하며 신선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살아가다보면 설명이 안 되는 일이 있다. 제 친구 중에서도 아무 능력도 없어보이는데 연애를 쉬지 않고 하는 친구도 있고. 아마 '준호'와 '아영'은 익숙함에서 오는 안정감이 있었을 거 같다. 오랜 연애 끝에 형성되는 가족 같은 안정적인 관계를 표현해보려 신경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2월 8일 개봉하는 영화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이동휘, 정은채의 현실 이별 보고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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