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대상자 모집

신관호 기자 2023. 2. 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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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오는 24일까지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올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붕개량, 난방시설 설치 등 주택 개보수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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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관련 자료사진.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제공) 2023.2.1/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오는 24일까지 도내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올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재단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붕개량, 난방시설 설치 등 주택 개보수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일반 주택 개보수 사업의 경우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하우스’ 조성의 경우 최대 4000만 원이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시‧군인 영월과 정선, 태백, 삼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가구상황, 주택상태, 시급성,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반가구 지원 30가구, 장애가구 지원 4가구를 선정, 오는 4월 중 최종 지원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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