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협, 축산농가 돕기 대대적인 한우할인 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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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이 한우 가격 폭락과 생산비 증가로 겹시름을 앓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한우고기 할인 판매에 나섰다.
대구축협은 직영 축산물프라자 2곳과 하나로마트 3개점에서 1일부터 한우를 최저가에 공급하는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축협에서 선제적으로 한우 할인행사를 펼쳐 가격을 안정시키고, 소비자 발길을 잡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축산농가엔 희망을, 소비자엔 혜택을 주는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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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고기 저렴하게 공급⋯소비 촉진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이 한우 가격 폭락과 생산비 증가로 겹시름을 앓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한우고기 할인 판매에 나섰다.
대구축협은 직영 축산물프라자 2곳과 하나로마트 3개점에서 1일부터 한우를 최저가에 공급하는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이윤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촉진은 물론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대구축협은 돼지고기도 함께 할인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한우고기 1등급 등심은 100g 기준 5400원, 채끝 7500원, 안심 8700원 등 전국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30~40% 저렴하다. 삼겹살은 100g 기준 1950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에 비해 20% 이상 인하된 가격이다 .
대구축협은 연중 할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성문 조합장은 “축협에서 선제적으로 한우 할인행사를 펼쳐 가격을 안정시키고, 소비자 발길을 잡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축산농가엔 희망을, 소비자엔 혜택을 주는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유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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