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닐, 메츠와 4년 616억원 계약…"린도어와 타격왕 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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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타격왕' 제프 맥닐(30)이 소속 팀 뉴욕 메츠와 계약을 4년 연장했다.
1일(한국시간) 뉴욕 메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프 맥닐이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는 계약을 1년 연장하면 1375만 달러(약 169억원)를 더 받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제프와 그 가족을 덕분에 황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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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년 5000만 달러…1년 연장시 1375만 달러 추가
구단주 "맥닐, 메츠와 계약 연장해 자랑스러워"
맥닐 "린도어와 타격왕 내기…차량 영상 보내"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지난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타격왕' 제프 맥닐(30)이 소속 팀 뉴욕 메츠와 계약을 4년 연장했다.
1일(한국시간) 뉴욕 메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프 맥닐이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MLB닷컴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계약이 5000만 달러(약 616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계약에는 계약을 1년 연장하면 1375만 달러(약 169억원)를 더 받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브 코헨 뉴욕 메츠 구단주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제프와 그 가족을 덕분에 황홀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우리의 파트너십을 연장하기로 선택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SPN은 이날 맥닐이 공식 발표에서 동료 프란시스코 린도어(29)와 내기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린도어가 동료 맥닐이 타격왕에 오르면 자동차를 선물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맥닐은 "얼마 전 린도어에게 고급 브랜드 자동차가 담긴 비디오를 보냈다"며 "봄 훈련 기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받은 린도어가 "멋진 차들"이라고 반응했다고 덧붙였다.
맥닐은 2018년 26살의 나이로 뉴욕 메츠에서 빅 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2018~2022시즌 빅 리그 516경기에서 타율 0.307 46홈런 214타점을 기록했다.
맥닐은 지난해 타율 0.326을 기록하며 NL 타격왕을 차지했다. 동시에 출루율 4위, 안타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동료 린도어는 2021년 4월 메츠와 10년 3억4100만 달러(약 4201억원)에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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