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역경제활성 연찬회…생활인구 늘리기 사업 설명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청사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2일 대전시청에서 중앙·지방 공무원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지역경제활성화 연찬회를 열고 생활인구 늘리기 시책사업 설명회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행안부, 기획재정부, 자치단체 지역경제·시책사업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생활인구 늘리기 사업은 행안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에 포함된 5개 사업이다. 두지역 살아보기, 워케이션(Workation),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청년복합공간 조성 등이다.

거주 인구가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생활인구를 유입해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행안부는 설명회에서 각 사업을 추진할 때 준수해야 할 지침을 상세히 안내하고, 2023년 경제정책방향 및 지역경제분야 중점 추진방향도 공유할 예정이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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