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성장잠재력 높은 방송장비기업 키운다

심지혜 기자 2023. 2.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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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송장비 산업 활성화와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방송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 방송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송장비기업 바우처 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 방송장비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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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3일까지 '방송장비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다음달 3일까지 '방송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고한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2023.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부가 방송장비 산업 활성화와 국내 방송장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달 3일까지 '방송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1일 밝혔다.

방송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내 방송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송장비기업 바우처 지원, 방송장비 패키지 사업화 지원 등 2가지로 진행한다.

방송장비기업 바우처 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 방송장비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19개사를 선정했고, 국내 방송사와 해외 수출로 약 15억원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제품기획, 시제품 개발, 검증, 마케팅지원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기업당 최대 3000만원내에서 약 2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방송장비 패키지 사업화 지원 사업은 제품·기업간 연계 및 협력이 가능한 패키지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2017년부터 약 47억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공공 방송장비 시장에 적합한 2개의 패키지 모델 과제(과제당 7000만원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지원 대상 기업은 추진계획의 적정성, 기술·제품의 경쟁력, 지원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중소기업 위주인 국내 방송장비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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