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4편 제작 확정, '폭행논란' 윌 스미스도 출연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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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나쁜 녀석들' 4편으로 돌아온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월 31일(현지시간)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복귀가 공식화됐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그대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을 게재하며 "시간이 됐다"고 알려 팬들을 흥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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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나쁜 녀석들' 4편으로 돌아온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1월 31일(현지시간)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복귀가 공식화됐다.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그대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나쁜 녀석들' 4편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나쁜 녀석들: 포에버'의 연출을 맡았던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 감독이 이번에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집필 역시 전편과 같은 크리스 브렘너 작가가 맡는다.
보도 이후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을 게재하며 "시간이 됐다"고 알려 팬들을 흥분케 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지난 1995년부터 2020년까지 세 편에 걸쳐 제작되며 큰 사랑을 받은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가장 최신작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전 세계적으로 4억24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대성공을 거뒀다.
전편의 대성공 덕분에 4편 제작도 무리 없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윌 스미스의 아카데미 시상식 따귀 사건으로 프로젝트가 무기한 연장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나쁜 녀석들: 포에버']
나쁜 녀석들 | 윌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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