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교섭' 제친 '더 퍼스트 슬램덩크', 29일 만에 200만 돌파

김지혜 2023. 2. 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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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금일(1일) 오전 201만 1,474명의 누적 관객 을 기록했다.

지난 주 주말 첫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늘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질주를 이어간 끝에 200만 돌파라는 달콤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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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금일(1일) 오전 201만 1,474명의 누적 관객 을 기록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영화는 29일 만에 200만 고지에 오르며 '슬램덩크 열풍'을 수치로도 입증했다. 특히 '아바타:물의 길'과 '교섭' 등 한국과 미국의 대작들이 상영 중인 가운데 비주류라 할 수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개봉 첫 주만 해도 '아바타2'의 기세에 눌려 박스오피스 2~3위권에 머물렀지만 개봉 4주차에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놀라운 뒷심을 보여줬다. 지난 주 주말 첫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늘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질주를 이어간 끝에 200만 돌파라는 달콤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이 전국 제패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 속 도전과 좌절, 다툼과 화해를 그린 청춘 드라마.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연재해 누적 발행부수 1억 7,000만부를 돌파한 만화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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